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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v뉴스/조홍기기자] 성주소방서는 9일 2층 대회의실에서‘제58주년 소방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소방의 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매년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정하고 기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소방의 날은 국가직 전환 원년의 해에 맞이하는 소방의 날이라는 점이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행사는 각종 재난현장과 대민봉사 활동에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수상은 △국무총리 표창 성주소방서 소방령 김병수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소방경 정석만, 경북 성주소방서 의용소방대장 박진영 △소방청장 표창 소방위 황대연, 여상수, 가야호텔 김영준, 아라월드 조귀흠, 이외에 경상북도지사 11명, 성주소방서장 4명, 성주군수 3명, 성주군의회의장 3명,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1명으로 총 36명의 유공자들에게 수여됐다.

송인수 성주소방서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소방의 날 축사를 낭독하고“소방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행사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