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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v뉴스/조홍기기자] 구미시선산읍에서는 2. 3.(수), 11:00 선산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선산읍협의회(회장 서형동) 회장단 및 운영위원, 유경숙 선산읍장, 담당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첫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서면보고로 대체되었던 전년도 결산심의,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 그 동안 처리 못한 여러 당면 현안사항의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논의 하였다.

서형동 협의회장은“전국적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이번 설 또한 고향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라며, “이럴 때일수록 새마을지도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솔선수범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 자율방역에 더욱 힘써 달라”고 말하였다.

유경숙 선산읍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불효자는 ‘옵’니다” 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고향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자율방역, 시장폐쇄, 지역봉사까지 항상 최전방에서 희생하시는 지도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멀지 않은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민들에게 더욱 깨끗한 청정 선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